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 (문단 편집) === 부총통 선거 === 장제스의 단독무대에 가까웠던 총통 선거와 달리 부총통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 4월 19일, 국민대회는 추천인 연대서명의 다수의 순에 다라 [[쑨커]], [[위유런]], [[리쭝런]], [[청첸]], [[모더후이]][* 무소속.], [[서부림]][* 민사당 대표.] 등 6명의 부총통 후보자를 발표하였다. 이후 여섯 후보는 공개경선에 들어갔다. 호남군벌 출신 청첸은 [[자오헝티]], [[허젠]] 등의 지지를 얻어 <재남경호남성동향회> 회의를 열어 공개적 지지를 구했고 황걸, 하요조를 비롯한 호남 인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위유런의 경우, 자신의 장점만을 얘기하면서 다른 후보를 공격하지 않는 등 신사적인 경선을 하였다. 하지만 제일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쑨커와 리쭝런의 경쟁은 매우 험악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이때 쑨커는 장제스와 광동인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리쭝런은 미국 대사 레이튼 스튜어트를 비롯한 미국의 지지를 받았다. 4월 23일 오전, 첫 부총통 투표가 실시되어 리쭝런 754표, 쑨커 559표, 청첸 552표, 위유런 493표, 모더후이 218표, 서부림 214표의 결과가 나왔다. 이때 난징 구국일보가 청첸을 옹호하고 쑨커를 비판하자 쑨커를 지지하던 광동인들이 분노하여 구국일보사를 공격하여 파괴하였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난폭한 행동 때문에 쑨커의 득표수는 예상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하였다. 어쨌거나 과반수의 표를 획득해야 당선이 가능했던 중화민국 헌법에 따라 4월 24일 2차 투표가 실시되었다. 4월 24일, 리쭝런, 쑨커, 청첸 3인의 결선투표가 실시되었는데 리쭝런이 1100여표, 쑨커가 900여표, 청첸이 600여표를 얻었다. 이에 4월 28일에 2차 결선투표가 행해져 리쭝런이 1156표, 쑨커가 1040표, 청첸이 515표를 얻었는데 제일 표를 적게 얻은 청첸이 후보에서 탈락되고 4월 29일에 2766명이 출석한 가운에 최종 투표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리쭝런이 1438표, 쑨커가 1295표를 얻어 리쭝런이 중화민국 초대 부총통에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